봄 향기 물씬 느낄 수 있는 광양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꽃이 만개하는 3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너무 예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광양 매화마을에서 열리는 매화축제를 방문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지리산 자락을 수놓은 구불구불한 섬진강을 따라가면 매화나무가 가지로 심어져 있는 섬진마을이 나온다.

이 마을의 농부들은 산과 밭에 농작물 대신 매화나무를 심어 해마다 3월이면 만개한 매화꽃이 마치 계곡 위로 눈처럼 하얀 구름이 내려온 듯 장관을 이룬다.

여기는 매년 3월 광양 섬진강변 다압면의 긴 겨울을 이겨낸 매화는 전국 최초로 남도의 봄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세상을 소개한다.

맑고 잔잔한 강바람과 적당히 솟아오르는 물안개는 이곳의 매실 재배에 적합하며, 한 마을에서 연간 생산량이 100톤을 넘습니다.

3대에 걸쳐 매화를 재배한 장인의 혼이 2,500여 개의 전통 항아리와 함께 전승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맥문동, 구절초 등의 야생화가 활짝 피어 사계절 인기 관광지이자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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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매년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약 10일간 ‘광양매화축제’를 개최하여 봄꽃의 첫만남, 매화향기 가득한 곳, 하얗게 물든 매화마을 섬진강변을 중심으로 눈.

해마다 3월이면 섬진강 하류 백운사 기슭에는 백매화가 피어나고, 섬진강 위의 매화는 봄을 재촉하며 선비의 숭고한 기상을 전한다.


모두 매화인 이곳의 매화는 지리산 능선에 남은 눈이 쌓이는 3월 초순부터 싹이 나기 시작하고, 지리산 진달래가 만발하는 6월부터 매실 수확이 시작된다.

매실은 다른 꽃들이 동면에서 깨어나기 전에 피고, 여름 벌레들이 몰려들기 전에 수확을 하기 때문에 농약이 필요 없는 청정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열리는 매화축제 2016년 제19회 광양매화축제는 꽃구경 관람객을 위한 교통지도, 화장실, 안내서비스 등 편의시설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광양읍, 중마동 등 도심에서 공연을 펼쳐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 오는 사람들을 유치하십시오. . 이처럼 광양매화축제는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광양매화축제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