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문법 기본 상식 53]

한자의 구조적으로 특징적인 수동태 문장에는 다음과 같은 유형이 있습니다.

쉬운 목차

하나. 타동사 끝에 전치사 “於”를 붙여 행위의 주동자를 유인하고 수동태, 즉 “주화 + 동태화 + 於 + 명사화”의 구조를 나타낸다.

▷ 君子役物, 小人役於物. (배우)
☞ 군자는 남을 위하여 일하고 소인은 남을 위하여 일한다.

▷ 通者常制人, 窮者常制於人. (제지)
☞ 주인은 항상 남을 굴복시키고 궁핍한 자는 언제나 남에게 굴복한다.

둘. 전치사 “爲”는 타동사 앞에 와 동작의 방아쇠를 강조합니다.

즉, “출생언어+언어+이름언어+동적언어”의 구조이다.

▷ 然則今有美堯舜禹鯀湯武之道於當今之世者, 必為新聖笑矣.
☞ 즉, 만일 堯, 舜, 緜, 禹, 湯의 도와 무술이 현대에 합당하다고 칭찬하는 사람이 있다면 반드시 새 성도들에게 조롱을 당할 것이다.

▷ 탄력성, 爲天下笑.
☞ 진나라 때 시신이 죽자 전 세계의 웃음거리가 됐다.

삼. 전치사 ‘爲’는 행위의 유발자를 가져와서 거꾸로 놓고, ‘爲’에 의해 야기된 행위의 주체인 複指에 타동사 앞에 ‘所’를 붙인다.

“본어+언어+명사어+所+동적어”의 구조이다.

▷ 고조천지, 여류연 한복판.
☞ 고위황제(류방)가 경포(英布)를 공격하다 화살에 찔림.

네. 수동태를 나타내기 위해 동사 앞에 “보기”라는 단어가 나오므로 “주어+보기+动詞” 구조이다.

▷ 自度無罪, 欲謁上, 恐覽禽.
☞ 그는 자신을 세어 결백했다.

다섯. 동사 앞에 ‘見’자를 붙이면 수동태를 나타내고, 동사 뒤에 ‘於’자를 붙이면 행동의 주체가 된다.

즉, “주어+시어+동어+於+명사어” 구조이다.

▷ 樂毅信功於燕昭, 而見疑於惠王.
☞ 악의는 연소왕에게 믿음직한 기여를 했지만, 혜왕을 의심하게 되었다.

육. 수동태를 나타내기 위해 동사 앞에 “爲”를 추가합니다.

즉, “본어+爲+동사”의 구조이다.

▷부계와 외계, 皆爲戮沒.
☞ 모든 친족이 죽었습니다.

일곱. 동사 앞에 “爲”를 붙여 수동태를 나타내고, 동사 뒤에 “於”를 붙여서 행동을 유도합니다.

즉, “주어+언어+동적언어+於+명칭어”의 구조이다.

▷胥之父兄爲戮於楚.
☞ Wu Zixu의 부모와 형제는 Chu에서 살해당했습니다.

여덟. 동사 앞에 “被”라는 문자를 추가하면 수동태를 나타냅니다.

즉, “본어+被+动詞”의 구조이다.

▷ 國一日被攻, 雖欲事秦, 不可得也.
☞ 하루아침에 나라가 공격당하면 그때만 진나라를 섬겨도 소용이 없다.

아홉. 수동태를 나타내기 위해 동사 앞에 “受”를 추가합니다.

즉, “주화 + 受 + 动詞” 구조입니다.

▷ 晁錯受戮.
☞ 조착 사망.

열. 동사 앞에 ‘受’를 붙여 수동태를 나타내고, 동사 뒤에 ‘於’를 붙여서 행동을 유도합니다.

즉, “주어 + 受 + 动詞 + 於 + 명명법”의 구조이다.

▷ 吾不能舉全吳之地, 十萬之衆, 受制於人.
(손권이 화를 내며 말했다) “5국 10만 대군을 일으켜 남(조조)에게 굴복하지 않겠다.